여행의 발자취/여행 이야기
2일차 슬로베니아 여행
곤장돔
2024. 7. 1. 05:18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자그레브 공항에서 버스로 2시간 이동하여 슬로베니아 첼레 에브로파 호텔로 왔다. 새벽에 산책하면서 조깅으로 돌아보니 첼레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교통수단도 좋아서 전철이 다니는 멋진 소도시 이다.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리는 블레드로 첼레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이동하여 슬로베니아 최고의 휴양지 블레드 호수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벽에 위치한 블레드성을 돌아보고,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 이동하는 전통배 플레트나를 타고, 호수 한 가운데 위치한 환상의 블레드 섬을 관광하였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라냐로 블레드에서 버스로 1시간 이동하여 프렌세렌 시인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프렌세렌 광장과 17세기 후반에 지어진 핑크빛 성당으로 유명한 프란치스카 성당을 돌아보고,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 니콜라스 대성당(류블라냐 성당)을 구경하였다.
사면이 유리로 된 푸니콜라를 이용하여 류블라냐성 전망대에 올라서 류블라냐 구시가지를 한눈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