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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뽈낙이, 뽈낙구, 열기, 순볼래기(전남), 꺽저구(경북), 열광이, 우레기, 구럭(함남), 열갱이(강원)
우리나라 동.서.남해 전 연안, 일본 북해도 이남, 동중국해등지에 분포하며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닥이 암초지대, 해조류가 무성한곳, 모래와 펄이 섞힌 암초지대 등에 세력권을 형성하고 서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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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는 10-1월로 이 시기가 되면 수컷은 혼인색을 나타내어 몸 빛깔이 등 황색으로 짙어지는데 산란기가 지나면 없어진다.
산란장은 수심 2-30 m (5m 전후)되는 조류 소통과 투명도가 좋은 암초, 자갈지대이며, 부화후 만 1년이면 체장 11-13 cm, 2년이면 17-21 cm, 3년이면 24-29 cm, 4년이면 30-38 cm 로 자라며, 체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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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 cm로 성장하며 최소 성숙 나이는 수컷은 1 년생, 암컷은 2년생으로 수컷이 1년 빠르다. 행동은 활발하지 않고, 배부분을 바위나 돌에 접촉하며 생활한다.
포란수는 체장 34-35 cm 이면 17,000-18,000개이며, 알은 침성 점착란으로 덩어리로 뭉쳐져 해조류 줄기나 바위 등에 부착되어져 있으며, 수컷은 부화될때까지 옆에서 알을 보호한다.
몸 빛깔은 서식장소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황색, 적갈색, 자갈색, 흑갈색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보통 흑갈색이 가장 많다. 몸은 약간 가늘고 긴 편이며 측편되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1개, 가시부와 연조부의 경계가 깊게 패여 있고, 꼬리지느러미의 뒷끝을 펼치면 수직형이거나 약간 오목하며, 비늘 은 작고 제2, 제3옆줄 사이에서 11-12줄로 줄지어 있다.
눈의 윗쪽과 후두부에 2쌍의 피질돌기가 있다. 양턱은 거의 같은 길이로서 이빨이 있고, 바깥쪽 이빨이 크다. 옆줄은 5개로 제1옆줄은 등지느러미 앞쪽에서 등지느러미 연조부 중간보다 약간 앞쪽까지, 제2옆줄은 등지느러미 약간 앞쪽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 기저 윗쪽에 도달하며, 제4옆줄은 아가미구멍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그 뒷끝은 배지느러미를 넘지 못한다. 배지느러미에는 가슴지느러미보다 약간 뒷쪽에서 시작한다.
게류, 새우류, 갯지렁이류, 해조류, 작은 어류등 잡식성이며, 어릴 때에는 낮에만 먹이를 먹고 밤에는 먹지 않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