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향기 산수유 향기 수줍음 많은 새 색시가 노랑저고리를 입고 노란 비단으로 그려진 사랑의 꽃에 날아들면서 사랑의 향기를 품어내며 봄바람 계신 곳을 찾으려고 산수유 향기에게 봄 소식을 물어본다. 따스한 햇살이 신랑의 빨간 볼을 어루만지면서 노란 새 색시의 사랑을 가지마다 달아주고 ..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4.03.25
남도의 매화 향기 남도에 풍기는 매화 향기 꽃샘추위에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기를 품기는 매화는 포근함을 간직한 봄꽃중의 꽃이며 언제나 따스한 기운을 간직하는 꽃이다. 2014년 3월 22일 토요일에 광양의 매화를 만나기 위해 기차여행을 떠나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화가 많은 곳은 전남 광양이며 ..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4.03.25
국보순례 국보순례 교사: 조 창 균 1990년대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연재하여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유홍준 교수를 국보순례라는 책을 통해서 다시 만났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책이란? 훌륭한 스승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은 언제나 우리를 반기고 많은 지식과 경험을 우리에게 전..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2.10.16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데레사여고체육교사: 조 창 균 체육학을 전공했지만, 체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스포츠 활동이 사회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본교의 독서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여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스포츠의 ..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0.11.10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렿게 말했다."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교사 조 창 균 고등학교 시절의 도덕시간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특정인이 읽는 책인 것처럼 느껴졌고, 대학시절에도 책 제목 정도 기억하며 철학시간에 배운 니체..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0.08.27
모자람의 미학 모자람의 미학 어릴 적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꾸중을 듣고 자랐는가? 학창시절에도 수많은 선생님들에게 얼마나 많은 충고를 받았는가? 사회인이 된 지금에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 않는가? 일찍이 괴테는 " 인간은 노력하는 한 실수한다"고 모자람의 인간임을 고백..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0.05.28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 서산대사 (휴정: 1520-1604)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10.05.23
역사속의 진실 혹은 거짓 서프라이즈 한국사 역사속의 진실 혹은 거짓 교사 조 창 균 그동안 게을리 했던 독서 생활을 우리 학교 독서릴레이를 통하여 “서프라이즈 한국사” 라는 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사라는 과목에 흥미가 높아서 다른 과목에 비하면 많은 역사적 지식을 가지..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09.11.25
지식 e season1 지식 e season1의 독후감 교사 조 창 균 우리 학교 독서릴레이를 통하여 읽은 지식 e season 1 이라는 책은 많은 생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의 관념 속에 정의된 지식은 “무엇을 안다”라는, 즉 단순히 정보를 주는 것 이라고 항상 생각 했었다. 그렇게 내가 아는 지식의 의미는 숨..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09.11.05
행운을 끌어 당기는 방법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하나... 아침에 일어나면 ′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둘...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 느낌이 있는 공간/소담골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