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세상/향기공간

장미 예찬

곤장돔 2005. 10. 6. 20:32





수줍음에 겨워  온통 붉은색 여신이

부끄러워 볼이 발갛게 변하고 있네

바라볼수없는 눈 부신 태양을 살짝 사모하며 

뜰에 핀 장미가 웃음을 머금고 활짝 웃고 있네

 

 

'플래닛세상 > 향기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꽃  (0) 2006.03.11
섬에 핀 야생화  (0) 2005.11.10
사과하는 마음  (0) 2005.09.10
벚꽃의 세계  (0) 2005.04.10
라일락 향기  (0) 200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