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미국의 학교폭력예방 기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을 참관하여 우수국가의 학교폭력예방제도를 배우기 위하여 2014년 1월 21일(화)- 1월 29일(수)까지 국외연수가 실시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수한 Second Step 프로그램은 공감과 충동을 조절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분노 관리 교육 프로그램인데, 5가지의 중요한 능력을 1) 자아인식능력, 2) 자기관리능력 3) 사회적 인지능력, 4) 대인관계 능력 5)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능력이라고 하였다.
Bullying prevention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문제해결능력, 의사 결정능력 프로그램이었고, Talking about Touching는 학생안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었다.
No Place for Hate(증오예방프로그램), 캘리포니아 교육부방문, 고등학교 방문하여 학교폭력 지원 사업 사례조사, Cyber Bullying Presentation을 연수 받았다.
미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상당한 체계성을 갖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미국에서 성공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이라도 문화적, 정서적, 환경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다른 우리 학교 현장에 맞게 적용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학교현장에서 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지도를 하면서 얻은 여러 가지 경험적인 생활지도프로그램과 접목하여 현실에 맞게 적용시키면 일반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내가 보고 듣고 배운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모든 학교의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를 위한 자료를 활용될 것이고 적용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학교폭력예방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생활지도 선생님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자주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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