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다
교사 : 조창균
푸르름을 머금고 희망을 싣고 오네
부서지는 파도의 물거품은 우리를 부르네
낭만이 있는 바다로 오라고 손짓하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속삭이네
어릴 때 들었던 할머니 옛이야기를 들려주네
어렴풋이 기억하는 옛 추억이 생각나네
바다에서 올라오는 내음새가 나를 멈추게 하네
고향 같은 어머니 품의 향수가 그곳에 있네
아 마음의 고향 같은 가을바다가 날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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