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섬 비진도

 

 

 비진도는 섬의 형상이 수려하며 옛날 해산물이 많이 생산되어 보배로운 섬이라고 하여 일   컫게 된 지명이며 팔손이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63호)로 유명하다.

섬이 너무 아름다워 미인도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비진도의 해수욕장은 해안선길이가 550m나 되는 천연백사장으로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아 여름지 휴양지로 최적이며 주변에 낚시터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또한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 십 그루가 시원한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비진도 외곽지역 대부분이 낚시 포인트로 다양한 어종이 올라오며 섬에서는 야생 동백군락지의 아름다움도 만끽 할 수 있다.

 

섬이름 비진도는 "보배로움 섬" 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이며, 「비진(比珍)」은 산수가 수려하고 풍광이 뛰어 날 뿐 아니라 해산물 또한 풍부하여 ‘보배(珍)에 비(比)할 만한 섬’이란 말에서 유래했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조선시대에는 일명 「비진도(非珍島 ·非辰島)」로 한자표기했다.
팔손이 나무의 자생지로 유명하다.

 

    보배로운 섬 "비진도"는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자작 글의 소재가 된 섬이기도 하며 그 섬에 가 보는 것만으로 보배로운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