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돔 학교이야기/학교 이야기

2017년 성모여고 체육대회개최

곤장돔 2017. 5. 24. 13:18

2017년 성모여고 다함께 뛰는 체육대회가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09:00부터 19일 긍요일 16:00까지 이틀동안 전교생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는데, 체육대회는 개회식과 몸풀기체조로 시작되었다. 

교내체육대회에는 심판도 중요하지만, 체육대회 도우미들의 역활은 정말 대단하다. 체육교생선생님도 오셔서 같이 체육대회 준비하고 고생하셨다. 경기 도우미 학생중에는 봉사심도 투철하지만, 경기력이 뛰어나서 주는 MVP상을 받기도 한다. 

체육대회 즐다리기는 학급의 단결력을 보는 경기이다. 학급이 단결하여 필승전략으로 젖먹던 힘을 다한다. 학생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전 교사가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3학년학생들도 입시준비에 바쁘지만, 농구슛 릴레이 3분경기에 참여하여 힉급의 명예를 걸고 12명의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차! 영차! 줄다리기 경기는 담임교사, 부담임교사가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담당학급을 응원하고 필승의 신념으로 줄을 당긴다. 

1,2학년 피구경기는 운동장에서 3학년 피구는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하면서 학급끼리 경쟁한다. 피구경기는 성모여고 피구규정으로 경기한다.

줄다리기 경기 모습인데, 담임교사의 보이지않는 응원의 힘이 필요하다.

경기전 몸풀기는 언제나 중요하다,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충분하게 몸을 풀어준다. 성모여고 체육대회는 1, 2학년은 피구, 줄다리기, 8자마라톤 줄넘기, 릴레이 4종목이고, 3학년은 피구, 줄다리기, 농구자유투 릴레이, 릴레이 4종목을 실시하였다.  

 

 

체육대회 진행을 하다가 물총싸움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자주 몸을 풀어준다. 경기시간의 안배를 위하여 경기진행속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우리 학교 체육대회의 인기종목은 당연히 피구경기이다. 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 참가하여 2012년 3위, 2013년 준우승, 2014, 2016년 우승하여 성모여고는 피구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3학년은 농구자유투 릴레이경기를 열심히 경기하고, 응원전에도 참여하였다. 폐회식에서 어느 학급이 우승했을까? 궁금해하면서 경기성적을 기다린다. 

 

 

 

체육대회의 꽃은 역시 릴레이 경기이다. 릴레이를 마치고 나면 모든 경기가 끝나는데,  사제동행 릴레이, 댄스공연, 밴드공연까지 하면서 체육대회는 우리들을 성모어울림한마당으로 연결시켜서 즐거운 스포츠축제로 마무리된다.

2일간 실시된 성모여고 다함께 뛰는 체육대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이면서 어울림한마당이다.

체육대회에는 경기뿐만 아니라 사제동행하면서 다함께 뛰고 공연과 축제가 어우러진 성모여고의 대향연이다. 학생은 경기선수이고 교사는 심판이다.

체육대회는 선수와 심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이런 힘이 성모여고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